알리 익스프레스 또는 테무 상품 구입하려고 계획 중이거나 현재도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상품을 둘러 보고 계신 분들에게 드리는 잠시 쉬어 가는 시간입니다.
요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홍보하는 페이지들이 인터넷 곳곳에 넘쳐나서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매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문제점
길어진 불경기에 고물가 시대가 겹치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은 품질과 안전은 뒤로 한 채 무조건 저렴한 상품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에서 상품 구입을 계획하거나 이미 홈페이지에서 쇼핑 경험이 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세계 2위 인구 대국 특성을 이용하여 아주 저렴한 생산비로 상품들을 생산하고 가격도 아주 낮게 책정됩니다.
그 결과로 해외 직구임에도 국내 상품들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가격에 구입 가능한 상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이 두 기업이 한국을 향한 마케팅 행태는 중국의 덤핑 판매라고 일컬어지며 이에 따라 한국의 소상공인들은 생존 위협을 느낄 정도로 심각합니다.
오죽하면 한국산업용재협회 송치영 회장이 “중국이 쌓아 둔 짝퉁 쓰레기와 악성 재고를 한국 소비자들이 줍고 있는 형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상품의 심각성
요즘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홍보 페이지가 넘쳐 나는데요.
그 홍보 페이지들에서 제 개인적인 느낌은 북한에서 생산된 상품들을 중국에서 판매하나 싶은 정도로 상품 디자인이나 품질에서 후집니다.
가령 예를 들어 압력밥솥의 경우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일단 구조가 심플하고 단순하며 견고해야 사용도 편리하고 손이 자주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두 업체에서 판매하는 압력밥솥은 구조가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어진 경우가 많고, 분명히 재질이 알루미늄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유광 스테인리스처럼 반짝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알루미늄 표면에다 다른 화학 처리를 하였고 인체에도 유해한 우려가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재질뿐만 아니라 상품의 컬러도 너무 촌스러워서 옛날 한국의 60년대 70년대 후진국인 당시 쏟아져 나오던 성품들의 우스꽝스러운 컬러를 입힌 상품들을 보는 듯합니다.
최근 매스컴에는 어린이 사용 물건들에서 발암물질 발견 소식, 전동 제품의 감전 사고 사례들이 눈에많이 띕니다.
후진적인 기술력으로 인해서 문제가 있는 상품이 많다는 방증입니다.
🎁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위에 언급한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품질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상품들도 간혹 눈에 띕니다.
1. 특히 무선 청소기 같은 경우 한국 제품과는 달리 수명이 짧은 걸 감안하고, 가전제품 등 부속 교체와 같이 AS가 필요한 상품들의 경우 AS를 포기해도 될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이면 구입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어린이가 사용할 상품에 사용된 화학 처리제와 구조물의 안전 위험성 유무 등 꼼꼼히 살펴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하는 경우, 이 불경기에 괜찮다고 보입니다.
아래에 제 개인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쇼핑한 상품 중 적극 구입을 말리고 싶은 상품들을 소개해 놓았으니 건너가셔서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