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 법(높은 이유, 증상, 정상 범위)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서 자세한 안내를 해 드립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은 후 갑자기 높아진 간수치를 보고 많이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정상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간수치가 높은 이유와 나타나는 증상도 함께 알려 드리니 당황하지 말고 간수치를 낮추는 법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은 세계에서 간에 가장 취약합니다.

원인으로는 독특한 식생활과 영양제 등 과도한 약물 복용, 음주와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이 특히 간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 높은 이유

  • 알코올 과다 섭취– 알코올을 과다 섭취하면 간이 알코올을 처리하기 어려워지면서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간수치를 높입니다.
  • 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 간염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간세포를 공격하여 세포를 파괴하면서 간이 손상되고 더불어 간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 지방간-지방간이 심해지면 간세포가 손상되고 간수치가 올라갑니다.
  • 간암– 간암으로 간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콜레스테롤, 혈액응고인자, 면역 물질 등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결론적으로 간수치도 상승시킵니다.
  • 약물 부작용-약물을 과다 복용하면 간이 약물을 처리하기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간세포가 손상되고 간수치도 올라갑니다.
  • 자가면역질환–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역으로 공격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자가면역질환이 간을 공격하면 간세포가 손상되고 간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 췌장암– 췌장암이 생기면 황달, 간 기능 저하, 간 전이, 간 손상 등이 발생하면 간수치가 높아집니다.
  • 폐렴– 폐렴은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폐렴으로 인해 폐가 손상되면 간이 과로하게 되고 동시에 간수치도 올라갑니다.
  • 장염– 장염으로 인해 설사, 구토가 심해지면 독소를 제거하는 간의 능력이 낮아지고 이에 따라 간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위의 글에서 보았듯이 간수치는 간이 손상되었을 때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간이 손상되면서 혈액을 정화하고 영양소를 저장하는 역할도 제대로 못 하게 되고 이러한 기능들이 저하되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로감 / 전신 쇠약 / 식욕 감퇴 / 메스꺼움 / 구토 / 소화 불량 / 복부 불쾌감

황달 / 발진 / 혈변 / 소변 횟수가 현저히 줄어듦 / 빈뇨 / 오른쪽 윗배 통증

어지러움 / 두통 / 가슴 통증 / 호흡 곤란




간수치를 낮추는 법

  • 술을 줄이거나 끊는다.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간이 손상될 수 있는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술을 줄이거나 끊어야 합니다.
  • 건강한 식단을 섭취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간이 손상될수 있는데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간을 손상시킵니다. 건강한 식단에는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이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면서 간 기능을 향상시키므로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간을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 치료. 의사는 간수치가 높은 원인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는 약물을 처방해 줄 수 있으며 복용 지시를 정확하게 따라야 합니다.

[영양 섭취]

  • 과일 : 과일은 간을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도움이 되는 과일은오렌지, 사과, 배, 포도, 자두 등이 있습니다.
  • 채소 : 채소도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서 간을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케일 등이 좋습니다.
  • 통곡물 :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은 간을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퀴노아, 현미, 보리, 귀리 등이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간수치는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간수치를 측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AST(아스파르트산 아미노 전달 효소) & ALT(알라닌 아미노 전달 효소)– AST와 ALT는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유출되는 효소로서 AST와 ALT 수치가 높으면 간세포가 손상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 ALP(알칼리성 포스파타제)– ALP는 뼈와 간, 신장에서 분비되는 효소로서 ALP 수치가 높으면 간이나 뼈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γ-GTP(감마-글루타민 전이 효소)– γ-GTP는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입니다. 따라서 γ-GTP 수치가 높으면 과음이나 약물 부작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빌리루빈–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 생성되는 물질로서 빌리루빈 수치가 높으면 간이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정상 범위]

  • AST(아스파르트산 아미노 전달 효소) : 0~40IU/L
  • ALT(알라닌 아미노 전달 효소) : 0~30IU/L
  • ALP(알칼리성 포스파타제) : 40~120IU/L
  • γ-GTP(감마-글루타민 전이 효소) : 10~30IU/L
  • 빌리루빈 : 0.3~1.2mg/dL



간수치는 어떤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도 합니다.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간질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간수치가 지속해서 높아진다면 간질환을 의심하고 먼저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장기이므로 미리미리 진단하여서 미연에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과 높은 이유, 중상, 정상 범위 등등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병원에서 수치가 높다고 진단을 받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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